상사화 꽃무릇과 차이점은? 꽃말
벌써 상사화가 피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상사화 어떤 사람은 꽃무릇이라 부르기도 합니다. 꽃 모양새도 달라 상사화인지 꽃무릇인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상사화(꽃무릇) 알뿌리를 가진 여러해 살이 풀로, 학계에 보고된 상사화는 대략 20여 종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확인된 것은 7종이고, 종류별로 꽃피는 시기도 꽃 색깔도 다릅니다. 상사화에는 진노랑상사화, 붉노랑 상사화, 상사화, 백양꽃(백양사에서 발견한 상사화), 위도상사화, 제주상사화, 꽃무릇 등이 있습니다. 가장 빨리 피는 진노랑상사화는 7월 하순~8월 하순에 꽃이 핍니다. 꽃무릇은 상사화 중 가장 늦은 9월~10월에 꽃이 핍니다. 분류법에 따르면 상사화는 수선화목의 한 식물입니다. 상사화는 겨울 평균기온이 영하 3도 이상인 지역에서만 자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