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튜니아(페츄니아), 사피니아 꽃
페튜니아 꽃을 한 번도 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입니다. 단지 페튜니아라는 것을 모르고 그냥 꽃이라고 생각하고 지나쳤을 뿐일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초여름부터 도로변, 화단 조성에 많이 사용되고, 다리 난간, 가로등에 걸이용 화분으로도 흔히 볼 수 있는 꽃입니다. 페튜니아 사진을 보면 금방 알아볼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첫인상이 나팔꽃을 닮은 것 같습니다. ■페튜니아(페츄니아) 남아메리카가 원산지이며 다양한 변종들이 있습니다. 보통 직립 성종은 키가 15~25cm 정도로 화단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긴 줄기를 가진 포복종은 대략 40cm 정도 자라는데 걸어두는 화분용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분홍과 흰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들이 있고 홑겹, 겹꽃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겨울에 노지 월동을 하지 못해 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