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줄고사리]후마타 키우기 골쇄보
예전에 화분에서 넉줄고사리를 키운적이 있어 쉽게 잘 자랄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온 석부작 넉줄고사리는 생각만큼 키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8개의 줄기가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떨어져 7개만 생존을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것은 원예용인 상록 넉줄고사리가 아닌 야생에서 자라는 우리나라 넉줄고사리가 아닌가 의심하고 있는 중입니다. ■넉줄고사리(골쇄보) 여러해살이 양치식물로 양지부터 반음지에서 잘 자랍니다. 갈색 또는 회갈색 비늘조각으로 덮인 뿌리줄기가 길게 발달해 있습니다. 굵은 나무 밑둥이나 바위틈, 또는 바위에 붙어 서식하기도 합니다. 아주 적은 양의 흙과 부족한 영양상태의 땅에서도 살아갑니다. 대부분의 양치식물들이 땅속에서 뿌리를 옆으로 뻗는것과 다르게 땅에 뿌리를 내리지 않고 나무표면이나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