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화 꽃
노란 개나리, 벚꽃도 지나가고 연둣빛의 나무들이 반짝반짝 빛나는 계절입니다. 이제는 노란색의 황매화로 봄꽃맞이 중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봄은 짥고 여름은 긴 것처럼 벌써 덥다고 느껴집니다. ♠황매화 황매화는 장미목과 황매화속의 낙엽 활엽 관목으로 초록빛의 긴 가지들이 아래로 늘어져 있습니다. 4월에서 5월에 노란색 꽃이 피고 개화기간이 길어 관상용으로 많이 심습니다. 꽃잎이 매화를 닮아 노란 매화 즉 황매화라 불려졌다고 합니다. 음지와 양지를 가리지 않고 성장도 빠르고 추위와 공해에도 강해 도심의 공원 하천에서도 가끔씩 볼 수 있습니다. 요즘은 황매화와 닮은 죽도화가 더 인기가 많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황매화 꽃이 평면이라면 죽도화 꽃은 입체라 꽃이 더욱 풍성해 보여 더욱 눈낄이 가는 듯합니다.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