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올리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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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과 서부 해당화가 거의 비슷한 시기에 활짝 폈습니다. 어느 꽃이 더 예쁜지 헷갈립니다. 하지만 정원이 있다면 서부해당화를 심어 보고 싶습니다. 

 

2024.04.01 서부해당화 꽃

 

한그루 만으로 더 존재감을 물씬 느끼게 해 줍니다.  생각보다 키가 많이 자라 정원이 좀 커야 될 것 같습니다. 정원이 아담한 크기라면 명자나무를 정원수로 추천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꽃잎들이 겹쳐져 있고 벚꽃보단 훨씬 짙은 분홍색이라  멀리서도 존재감이 많이 느껴집니다. 봄과 너무 잘 어울리는 색입니다. 

 

서부해당화

 

경남도청에 서부해당화가 여러 그루 있는데 그 중 한 그루입니다. 산책길에 예뻐서 사진을 찍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서부해당화

 

꽃이 활짝 필 수록 분홍색이 점점 옅어집니다. 꽃이 지면 아주 작은 풋사과처럼 생긴 열매가 달리고 가을이 되면 점점 붉게 익어 갑니다.

 

2023.04.04 지기시작한 서부해당화

 

단풍은 멋지게 드는것 같진 않습니다. 겨울은 앙상하지만 그래도 봄을 기다리면 충분히 예쁜 꽃을 볼 수 있어 기다리는 보람을 느끼게 해 줍니다. 

 

2024.04.01 벚꽃

 

벚꽃사진과 비교해 보면 확연히 다른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꽃들은 닮은 듯 하지만  각자 서로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들에게 관심이 있으면 저절로 알게 될 것입니다. 좋아하는 식물하나가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부해당화

 

정원수 서부해당화(수사해당화)

점심시간 식당가는 길에 유난히 눈길을 사로잡는 나무가 있습니다. 예쁜 분홍들이 대롱대롱 달려 봄을 알립니다. 가까이 다가가보면 예쁜 꽃망울들을 터트리기 시작했습니다. 다음날도 그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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