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는 보통 9월부터 11월 가을에 피기 때문에 가을꽃 축제하면 국화를 떠올리게 됩니다. 국화는 추위에 강한 식물이라 노지 월동이 가능한 여러해살이 식물입니다. 낮의 길이가 12시간 이하 상태로 10일 정도 지나면 꽃 몽우리가 분화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화 최적 온도는 대략 18도 정도입니다.
국화꽃을 사러 갔다가 데려온 꽃입니다. 특이하게 꽃잎이 동그랗게 말려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국화꽃의 개량종인 것 같은데 정확한 이름을 알 수가 없습니다.
국화는 개화시기에 따라 한국은 6월까지 피는 꽃이고, 하추국은 7~9월에 개화하는 품종이며, 추국은 10월~11월에 피는 것으로 구분하기도 합니다.
커피숍이나 식당 등 여러 가게 앞에서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는 국화꽃들입니다. 또 길을 걷다 보면 여기저기서 아기자기한 국화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가을이 가기 전 사무실에 작은 국화 화분을 사 보세요. 2~3주 정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꽃을 쳐다보고 꽃 멍을 해보세요. 국화는 꽃이 피고 나면 물을 충분히 줘야 해서 이틀에 한번 정도 흠뻑 주면 오래가면 한 달 정도는 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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