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지나가고 있는 9월에는 어떤 꽃이 피어 있는지 주변을 기웃거리며 둘러 봅니다. 이번에 눈에 들어온 꽃이 바로 이꽃입니다. 이름은 생소하지만 어디선가 본 듯한 꽃모양입니다. 꽃들이 닮은듯 하면서 각자의 개성을 드러냅니다.
■꽃범의 꼬리
북아메리카 원산지로 꽃들이 층층이 피어나는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꽃은 7월~9월에 피고 보라색, 흰색, 홍색꽃이 있습니다. 번식은 봄 가을에 포기나누기로 하고, 종자로도 번식합니다. 배수가 잘 되는 사질토양에서 잘 자라고 여름철 건조에는 약합니다. 높이가 60~120cm정도 자랍니다.
꽃이름이 조금 특이합니다. 꽃이 핀 모습이 호랑이가 입을 벌리고 있는것 처럼 보이고 꽃이 피어오르는 모습이 꼬리처럼 길며 뽀족하게 보여서 꽃범의 꼬리라 한다고 합니다.
꽃이 핀 모습이 호랑이가 입을 벌린것 처럼 보이나요. 이름의 유래를 알고 보니 호랑이 입 처럼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꽃에 점박이 문양이 있으니 호랑이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꽃범의 꼬리 꽃말
꽃범의 꼬리 꽃말은 청춘, 젊은날의 회상, 추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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