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올리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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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도심의 공원이나 정원, 잔디밭등에서 흔히 볼수 있는 꽃입니다. 척박한 곳보다 비옥한 토양에서 잘 자랍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민들레는 서양민들레로 자가수정을 하거나 수정과 상관없이 단위생식을 하기 때문에 번식력이 강합니다. 반면 우리 고유의 민들레는 봄에만 피고 주로 곤충에 의해 타가수정 식물입니다.  

 

서양민들레

 

 

■ 민들레 효능

민들레는 동서양 모두 오래전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치커리만큼 인기 좋은 샐러드 음식재료로 사용됩니다. 베이컨과 함께 버무린 오라르동 살라드라는 유명한 요리가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꽃이 피기전에 채취한 민들레를 포영공이라 부릅니다. 이는 종기 치료에 효능이 있어 붙여진 이름입니다. 즙을 내 종기에 바르거나 달여서 먹습니다. 민들레의 잎은 식용으로 쓰이고 뿌리는 주로 약용으로 이용됩니다.

 

간건강에 도음 

실리마린(Silymarin)성분이 들어 있어 간을 보호하고 손상된 간세포를 재생시키는 실리마린이 잎과 줄기, 뿌리 모두에 들어 있습니다.

 

염증치료

항균, 소염작용으로 염증에 효능이 있습니다. 특히 기관지염, 폐렴, 편도선염, 인후염, 간염, 십이지장퀘양, 복막염등의 염증에 효과적입니다. 동의보감에는 유선이 염증으로 붓고 젖이 잘 나오지 않을때 잎을 찧어 환부에 붙이면 좋다고 합니다.

 

혈관개선

리놀산 성분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해 고혈압,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눈건강, 빈혈

비타민A가 망막에 붉은 빛을 감지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보호해 줍니다. 그리고 카로티노이드인 루틴과 제아잔틴은 백내장, 황반변성의 발생을 억제합니다.  또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 헤모글로빈과 적혈구 생성을 촉진시켜 빈혈증상에 도움을 줍니다.

 

 

■ 민들레 부작용

민들레는 찬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독성이 없고 알려져 있지만 장기간 또는 많은 양을 섭취하는것은 좋지 않습니다. 국화나 메리골드 데이지등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장기간 복용하면 간에 무리를 준다고 합니다. 일정기간 복용후 쉬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흔히 한약은 간에 무리를 주고 양약은 위에 좋지않아 계속 장기간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민들레 꽃말

행복, 감사하는 마음이라는 예쁜 꼿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자주보는 민들레는 아쉽게도 대부분 서양민들레 입니다.

 

민들레 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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