빤짝빤짝 빛나는 꽃잎을 가진 송엽국입니다. 송엽국을 닮았는데 약간 다른 듯해서 찾아보니 미니 송엽국이었습니다. 차이점이 거의 없고 크기만 작습니다. 작으니 더 앙증맞고 작은 화분에 키우고 싶습니다.
♥미니 송엽국
송엽국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다육성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잎이 다육질로 되어 있고 잎 모양이 소나무 잎을 닮은 국화라고 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햇빛 아래에서 꽃을 보면 꽃잎이 반짝거립니다. 하루 4~6시간 정도의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해가 지거나 그늘에서 꽃잎을 오므리는 습성이 있습니다.
송엽국은 추위에 강해 대략 영하 7도 정도까지 견딥니다. 남부지역에서는 노지월동이 가능해 야외에서도 키우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햇빛과 통풍이 좋고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이 좋습니다. 사철 채송화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번식은 포기나누기, 삽목이나 종자 번식이 가능합니다. 한번 심어 놓으면 씨앗이 떨어져 자연 발아가 가능합니다. 사진에서 보듯이 햇빛과 그늘에 있는 모습이 확실히 차이가 납니다. 식물에게 사랑은 햇빛인 것 같습니다.
♥송엽국 꽃말
나태, 게으름, 순진함, 가련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귀엽고 화려한 모습과는 다른 의미라 좀 어색합니다. 송엽국은 키가 작은 지표 식물로 정원앞쪽에 심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가로수나무 밑에 심어 놓은 것을 종종 보게 됩니다.
송엽국이 무리지어 피어 있는 모습을 보니 꽃밭이 여기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2025년 봄꽃들이 지기 전에 꽃들을 마구마구 과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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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엽국 다양하게 연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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