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올리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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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망개나무 잎이 만성염증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요즘 몸에 뾰루지등 이상한것들이 나서 예민한 상태인데 이기사가 시선을 확 끌어 당깁니다. 망개나무 사진을 본 순간 나의 편견이 거부를 합니다. 내가 알고있는 망개나무는 망개떡을 감싸고 있는 잎인데 이건 망개나무사진이 아니고 기자가 잘못 올린것이 아닐까 의심을 하며 망개나무를 검색해 봅니다. 

 

 

망개나무 

우리나라와 일본에 자생하는 희귀종입니다. 갈매나무과의 낙엽교목이며, 국내에서는 충북 속리산에서 처음 발견됐습니다. 주왕산 등에서 볼수 있지만 전국 어디서나 볼수는 없습니다. 잎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길이 7~12cm, 너비 3~5cm 입니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색으로 가장자리는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거나 밋밋한 모습입니다. 나무 줄기의 껍질이 독특하고 8월중순쯤 열매가 빨갛게 익고, 가을에 노란색 단풍이 들어 관상가치가 높은 나무입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보호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국립수목원

본초강목에는 망개나무가 해독작용과 간경변 등 질별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망개나무는 항암, 항비만, 비알콜성 지방간에 개선 효과가 있는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망개나무잎이 기존 항염증제를 대체할 천연식물성 소재로 활용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국립수목원

 

 

 

▩청미래덩굴(맹감나무 일명 망개나무, 망개잎=청미래덩굴잎)

우리가 흔히 망개나무라고 하는것은 청미래덩굴입니다. 백합과의 낙엽 덩굴나무로 산과 들에서 흔히 자라고 줄기는 마디마디 굽으면서 가시가 있고 잎은 타원형 또는 원형이며 앞면은 광택이 있습니다. 암수나무가 각각있으며, 4~5월에 꽃이피고 10~11월 붉은 색으로 열매가 익습니다.

 

 

청미래덩굴 효능

가을이 되어 단풍이 들면 맹감나무인 청미래덩굴잎도 단풍이 들면서 변색이 되고 열매도 붉게 익어갑니다. 전국의 야산에서 자라는 청미래덩굴은 잎, 열매, 뿌리 모두 유용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잎은 천연 방부제 효과가 있어 우리가 가끔 먹는 의령망개떡에서 쉽게 볼수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토봉령은 달고 매우며 수은중독으로 팔다리를 사용하지 못하고 힘줄이나 뼈가 아픈것을 낫게 하며, 풍이나 허약한 체질을 보하고 노인이나 허약한체질인 사람도 먹을 수 있으며 백가지 독을 풀어준다고 합니다.

 

▶열매(망개)

말려서 차로 끓여 먹기도 하고 담금주로 담궈기도 합니다. 약간 시큼한 맛이 느껴지기도 하고 달콤한 맛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토복령(청미래덩굴 뿌리)

청미래덩굴의 뿌리를 토복령이라 합니다. 속살이 하얗거나 약간 분홍색을 띄고 있습니다. 먹기 좋은 크리고 잘라 햇볕에 말려 약재로 사용합니다.

 

중금속배출

토복령은 몸속 수은과 같은 중금속 배출을 돕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뇨 작용효과가 있어 독소를 배출해주는 효과가 탁월한 약초입니다.

 

간해독에 효과적

망개뿌리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의 해독작용으로 알콜의 빠른 분해를 도와 숙취해소와 손상된 간 기능을 해복시켜 줍니다.

 

혈관질환개선효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관속에 쌓인 노폐물을 청소해주어 심장병, 심근경색,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 개선에 효과적인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담배 금단증상완화

니코틴, 타르등 독성 성분을 해독해 주는 효과가 있어 금연때 토복령을 차로 마시면 금단 증상완화에 도움을 받을수 있습니다.

 

 

토복령 부작용

녹차와 궁합이 맞이 않은것을 알려져 있으며, 몸이 약하고 장이 약한 사람은 과다 복용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떫은맛이 있어 오래먹으면 변비가 생길수 있으며, 각성 효과를 내는 물질이 있어 늦은 밤에 먹으면 수면에 방해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뇨작용이 강해 신장이 약한분, 소변을 참지 못하는분, 요실금이 있는 분들은 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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