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올리브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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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과 하얀색꽃이 같이 피어 있어 관심을 가지고 있던 나무입니다. 물론 꽃도 예뻐고 향기도 있어 더욱 매력적인 나무입니다. 처음부터 2가지 색으로 꽃이 피는 것은 아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차츰 보라색에서 흰색으로 변화는 것입니다. 

 

 

▩브룬펠시아 재스민(Brunfelsia Jasmine)

원산지가 아메리카인 브룬펠시아는 가지과 브룬펠시아 속의 향기 나는 꽃을 가진 상록 관목입니다. 영어이름은 Yesterday today and tomorrow, 야영화 재스민으로도 불립니다. 꽃색깔이 시간이 지나면 변화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처음에 보라색으로 피었다  차츰 옅은 보라색 그리고  흰색으로 바뀝니다. 

 

2023.04.01 브룬펠시아

 

미국브룬펠시아(lady-of*the night;B, americana)는 서인도가 원산지로 흰색꽃이 피었다 점점 노란색으로 변해 갑니다. 향기는 밤에 더 강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향이 자스민재스민 향과 비슷해서 브룬펜시아 재스민이라 부릅니다.  일반 재스민은 물푸레나무과로 완전히 다릅니다. 향이 좋아 실내에서 키우기 좋은 식물 중 하나입니다. 

 

브룬펠시아 자스민

 

▩브룬펠시아 주의점

향이 좋은 브룬텔시아는 유독한 알칼로이드 성분이 있기 때문에 꽃, 잎, 열매 모두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열매가 더 위험하니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는 식물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브룬펠시아 키우기

 

▶햇빛

보통 4월부터 9월까지 꽃을 피웁니다. 햇빛이 잘들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키워주면 연중 3~4번 정도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자라는 환경에 따라 1번만 꽃을 피울 수도 있습니다.  생육 최적온도는 21~25도 정도입니다. 

 

▶가지치기

브룬펠시아는 최저기온이 영하 2도 정도로 노지월동이 힘듭니다.  베란다에서 키우다 추울때는 실내로 들여놓으세요. 이 때문에 브룬펠시아는 주로 온실이나 화분으로 실내에서 키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브룬펠시아는 새로운 가지에서만 꽃이 피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꽃이 폈던 가지는 과감히 잘라줘야 합니다.  흰색꽃이 지고 나면 가지치기를 해서 새로운 가지가 생길수 있도록 해야 풍성한 꽃을 피웁니다.  가지치기는 꼭 꽃이 지고 나면 바로 해줘야 됩니다. 꽃눈이 형성되는 늦가을에 가지치기를 해주면 안 됩니다. 

 

브룬펠시아는 특이하게 이른 봄에 묵은잎을 제거하기도 합니다. 묵은 잎을 제거하지 않아도 꽃은 핍니다.  잎이 너무 많아 통풍이 잘 안되면 병충해(응애, 진딧물 등)가 생길 수 있어 잎이 너무 많을 경우 제거해 주는것도 좋습니다. 잎을 제거할 때 잎자루 위에 있는 잎눈이 다치지 않게 조심조심 제거해 주세요. 

 

▶물 주기

물 주기는 봄부터 가을까지는 겉흙이 말랐을 때 듬뿍 주고, 겨울철에는 속흙까지 마른 후 듬뿍 주면 됩니다. 과습이 될 경우 잎이 마르듯이 우수수 떨어지기 때문에 과습에 조심해야 합니다. 

 

▶번식, 분갈이

삽목이 잘 되는 나무 중 하나입니다. 꽃이 지고 난 후 가지치기를 한 것 중 튼튼하고 건강한 가지를 잎 두세 개 정도 남기고 나머지 잎은 제거합니다. 그 후 물에 잠깐 담갔다 바로 원예용 상토에 삽목 하거나 물꽃이 한 후 뿌리가 내리면 흙에 심어 주기도 합니다. 분갈이는 꽃이 지고 난 후에 물 빠짐이 좋은 흙을 사용해 원래 있던 흙을 털어내고 새로운 흙으로 채워 주면 됩니다. 

 

브룬펠시아

 

▩브룬펠시아 꽃말

얼른 나에게 키스해 주세요 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기로 사람을 유혹해 키스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재스민 꽃말은  당신은 나의 것 , 사랑의 기쁨, 행복, 친절, 상냥함입니다.  

 

많은 봄꽃들 중 어는 식물을 키우고 싶은가요?  향기로운 식물을 좋아한다면 브룬펠시아를 한번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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